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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장 마감, 공매도 대금 상위 LG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후성·엔씨소프트
6일 장 마감, 공매도 대금 상위 LG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후성·엔씨소프트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09.06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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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매도 대금 상위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에코프로·LX세미콘·대주전자재료
-코스피, 공매도 비중 상위 락앤락·롯데하이마트·LG디스플레이·아모레퍼시픽·JW중외제약
-코스닥, 공매도 비중 상위 고영·원익IPS·LX세미콘·에코마케팅·파크시스템스

 

2021년 9월 6일 장 마감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후성·엔씨소프트 순이었다.

LG전자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249억26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0.48%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3.58% 하락한 14만8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6일 장 중 고가는 15만1500원이었고 저가는 14만6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은 30만 주 이상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 4만3000주·25만1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특히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18만 주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210억47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0.85%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0.93% 내린 10만6000원에 거래가 끝났다. SK하이닉스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250%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이 4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65만 주 이상 팔았고, 외국인이 2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51만 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개인이 각 9600주·2만4000주 이상 순매수하고 기관이 6만6000주 이상 순매도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SK하이닉스가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실적 대비 46% 증가한 4조 189억9500만 원이었고, 법인세비용은 전년 대비 58.46% 증가한 1조1706억3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의 공매도 대금은 165억63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27.54%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2.15% 하락한 2만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장 중 최고가는 2만1050원이었고 2만3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8월 3일 종가가 2만2300원이었던 것에 견줘 주가가 8% 가량 빠졌다. 6 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도하며 101만 주 이상 사들였고, 6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88만 주 · 15만 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이 103만 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오는 8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사 실적과 주요 경영현황 및 전략·업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후성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14억50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92%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23.79% 대폭 상승한 1만7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 중 1만82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유지하지 못한 채 1만7900원대에 거래가 종료됐다. 2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했고 3570만 주 이상 매매거래가 진행됐다. 2 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128만 주 이상 사들였고 기관 또한 4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120만 주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은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230만 주 이상 팔아 치웠다. 후성이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실적 대비 13.28% 증가한 1386억9729만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66억4086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실적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법인세비용은 37억1884만원으로 전년 대비 32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11억63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5.71%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1.77% 오른 63만3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3 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끝에 반등에 성공했으며 외국인이 9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장 종료 기준 기관과 개인이 각 4만9000주·6400주 이상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만6000주 이상 순매도하며 거래가 끝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에코프로·LX세미콘·대주전자재료 순이었다.

펄어비스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70억33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5.49%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2.94% 하락한 8만58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특히, 펄어비스에 공매도 거래대금이 몰리며 직전 거래일 대비 공매도 대금이 1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부터 순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17 거래일 만에 순매수하고 기관 역시 4 거래일 순매도 끝에 순매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6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4만4000주·3만 주 이상 순매수하고 개인이 6만6000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매도 대금은 48억24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4.97%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3.35% 내린 7만78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300%가량 증가했고, 카카오게임즈의 장 중 최고가는 8만900원, 최저가는 7만7400원이었다. 2 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도하며 12만7000주 이상 팔았고, 6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만 주·12만 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이 29만 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대금은 47억72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7.11%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2.89% 하락한 9만73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10만1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6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 5만6000주·7만4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이 15만3000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코프로는 637만1529주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발행가는 10만6172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2021년 11월 19일이다.

LX세미콘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45억32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20.84%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1.48% 내린 11만98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주가는 장 중 12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9 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 2만9000주·1만8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4만9000주 이상 순매도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대주전자재료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44억71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74%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8.05% 급등한 7만38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전일 대비 12.45% 상승한 7만680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유지하지 못하고 7만3000원 대에 거래가 끝났다. 5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했고, 8월 초 종가 대비 주가가 30.1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이 5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23만 주 이상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이 2 거래일 연속 62만 주 이상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6만8000주·11만 주 이상 순매수하고 개인이 16만7000주 순매도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대주전자재료의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962억5434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실적 대비 27.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7억2672만원으로 전년 동기실적 대비 11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락앤락(36.42%)·롯데하이마트(35.85%)·LG디스플레이(27.54%)·아모레퍼시픽(23.73%)·JW중외제약(21.03%)순이었고, 롯데하이마트와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 대비 하락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은 고영(28.08%)·원익IPS(22.45%)·LX세미콘(20.84%)·에코마케팅(20.10%)·파크시스템스(19.64%)순이었고, LX세미콘과 파크시스템스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 대비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일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HMM·LG디스플레이·현대차·엔씨소프트 순이었고, 셀트리온과 HMM을 제외한 3개 종목의 잔고금액이 직전 거래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잔고 금액 상위 종목은 에이치엘비·셀트리온헬스케어·씨젠·셀트리온제약·케이엠더블유 순이었고, 에이치엘비를 제외한 4개 종목의 잔고금액이 직전 거래일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6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3903억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1728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SK하이닉스와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전일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기준 서부T&D·KG이니시스·티씨케이가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6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가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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