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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하면 알리바바·인스타 해외 홍보가… ‘온라인 특별전시관’ 참여기업모집
입점하면 알리바바·인스타 해외 홍보가… ‘온라인 특별전시관’ 참여기업모집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9.06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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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한국무역협회, 중소·중견기업 해외판로 확대 지원
AEO 공인기업 FTA 인증수출자 대상… 10월 6일까지 참가 접수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이 한국무역협회 ‘온라인 특별 전시관’에 참여할 기업을 6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AEO)을 받은 기업과 FTA 원산지 인증수출출자로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속해야 한다. 

AEO 공인은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수준 등을 심사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공인하는 제도이다.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는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세관장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이다. 

서울본부세관과 한국무역협회는 수출경쟁력은 있지만 코로나19로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출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욕적으로 추진했다. 

온라인 특별 전시관은 한국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 플랫폼에 개설된다. 

트레이드코리아는 한국무역협회가 운영중인 국내 최고 수준 해외 마케팅 및 일대일 맞춤형 무역활동을 지원하는 B2B 이마켓 플랫폼이다. 

참여기업 접수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부터 약 1년간 온라인 특별전시관에 입점된다. 

 참여 기업은 서울본부세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과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온라인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특별관 입점 제품에 대한 홍보를 위해 알리바바, 글로벌소시스 등 인지도가 높은 B2B 플랫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파급효과가 큰 소셜미디어 마케팅도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특별관 입점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개척과 기업 이미지 및 제품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AEO 공인 기업과 FTA 원산지 인증 수출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전시관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를 당부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특별 전시관 참여기업 모집 상세 내용은 관세청 또는 서울본부세관 홈페이지(www.seoulcustoms.co.kr) 공지사항의 안내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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