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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창설 60년’ 한국세무사회,  6~10일  ‘무료세금상담’ 
‘제도창설 60년’ 한국세무사회,  6~10일  ‘무료세금상담’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9.03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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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상담…全 세무사 동참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근처 세무사 찾아 상담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무료세금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세무사제도 창설 60주년이 되는 해로, 세무사회는 납세자가 더 잘 살게 인도하는 조세전문가로서 신뢰와 존중받는 세무사 상(象)을 확립하기 위해 전국 1만4000여 세무사 회원이 참여하는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세금상담은 전화 인터넷 및 서신 등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www.kacpta.or.kr)의 지역별 세무사 사무소 연락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kacpta.or.kr/m)에 접속해 ‘내 주변 세무사 찾기’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무료세무상담’ 게시판을 이용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인터넷 상담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연구·상담→무료세무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인터넷 상담 세무사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세무신고처리나 구체적인 세액산출 등은 무료상담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들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존중받는 세무사 상(像)을 확립하기 위한 이번 세무사제도창설 제60주년 맞이 무료세금상담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만큼, 한국세무사회가 무료세금상담을 통해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납세자들의 세금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납세자의 날(3월 3일)’, ‘세무사제도창설일(9월 9일)’을 기념해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서초동 세무사회관 내 무료세무상담실도 상시 운영중이다. 평일 10시에서 16시 사이에 전화(02-587-3572)로 상담할 수 있다. 

‘마을세무사’, ‘나눔세무사’ 등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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