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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기후변화 대변인에게 듣는다…삼일PwC, ‘탄소중립 비즈니스 대전환’ 세미나
UN 기후변화 대변인에게 듣는다…삼일PwC, ‘탄소중립 비즈니스 대전환’ 세미나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9.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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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온라인 세미나 개최…10일까지 사전접수
나이젤 토핑 UN 기후변화 고위급 대변인 기조연설
넷제로 전환· 그린파이낸싱· 기업공시 투명성 주제

삼일PwC (대표이사 윤훈수)가 오는 13일 오후 3시 ‘탄소중립을 향한 비즈니스 대전환’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일PwC의 ESG 전문가를 비롯해 산업계와 학계, 글로벌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넷제로(Net Zero)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과 그린 파이낸싱의 투명성 등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와 장단기 추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선 나이젤 토핑 유엔 기후변화 대응 고위급 대변인과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 위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넷제로 전환’을 주제로 윤영창 PwC 컨설팅 ESG 플랫폼 파트너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나이젤 토핑 대변인과 김광조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송준 한국바스프 사장이 패널로 참여해 비즈니스 혁신과 전환 방안 및 사례에 대해 논의한다. 

두 번 째 세션 주제는 '그린 파이낸싱과 기업 공시의 투명성 제고'로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의 기조연설 한다. 

신왕건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장이 ‘그린 파이낸싱’을, 권미엽 삼일PwC ESG 플랫폼 파트너가 ‘기업 공시의 투명성 제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에는 최만연 블랙록자산운용 한국 대표와 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삼일PwC의 ESG 플랫폼 리더인 스티븐 강 파트너는는 “기후 변화가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국 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ESG가 기업의 새로운 평가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선 지난 8월 31일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3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탄소중립과 ESG를 위한 기업의 변화와 혁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스티븐 강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 사회가 지닌 탄소중립 흐름에 대한 입장,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와 더불어 ESG 경영에 발빠르게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의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사례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세미나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10일까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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