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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8월 으뜸이에 홍정선 씨…산업동향 분석해 덤핑피해 예방
서울본부세관 8월 으뜸이에 홍정선 씨…산업동향 분석해 덤핑피해 예방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9.0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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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제품 동향 분석 덤핑우려 물품 발굴 산업부에 알려
작극행정 홍순홍·통관 강보경·심사 강규성·조사 조정아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이 홍정선 관세행정관을 2021년 8월 세울세관 ‘이들의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홍 행정관은 다양한 기관의 화학제품 산업동향을 분석해 신규 덤핑우려 물품을 발굴해 신업통상자원부에 통지했다. 

국내 기업 덤핑 피해 선제적으로 예방한 공을 인정 받았다. 

서울본부세관은 8월 분야별 으뜸이에는 홍순홍, 강보경, 강규성, 조정아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이에 뽑힌 홍순홍 관세행정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관세환급을 컨설팅해 총 12.9억원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도왔다. 

그는  최근 2년간 환급실적이 없는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실적을 분석해, 업체별 맞춤형 환급업무 처리 가이드라인 제공 등 165개사에 컨설팅을 실시했다.

강보경 관세행정관은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그는 14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커머스 매칭 비즈니스’를 개최해, 전자상거래 통관·해외물류·현지화 마케팅 등을 설명했다. 

또 맞춤형 컨설팅으로  48개 업체가 아마존 등 미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강규성 관세행정관은 수입업체에 자발적 수정신고를 유도했다. 

강 관세행정관은 수입물품 과세가격 결정시 부채항목을 과다하게 설정하여 수입가격을 낮추는 방법으로 수입신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체에 합리적인 과세가격 결정방법을 제시했다. 

조정아 관세행정관은 조사분야 으뜸이에 선정됐다. 

그는 한-중 세관간 공조수사를 통해 국내제조 광유를 합성유로 허위 신고해 25억 상당의 국산 엔진오일을 밀수출한 업체를 적발하고, 중국현지 엔진오일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세와 관세가 적정하게 부과되도록 함으로써, 우리 현지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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