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7 07:00 (수)
9월 1일 장 마감, 공매도 대금 상위 에코프로비엠·펄어비스·삼성SDI·엔씨소프트·SK
9월 1일 장 마감, 공매도 대금 상위 에코프로비엠·펄어비스·삼성SDI·엔씨소프트·SK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09.01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 공매도 대금 상위 삼성SDI·엔씨소프트·SK·삼성전자·금호석유
-코스닥, 공매도 대금 상위 에코프로비엠·펄어비스·위메이드·에코프로·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피, 공매도 비중 상위 SK·금호석유·호텔신라·아이에스동서·지누스
-코스닥, 공매도 비중 상위 메디포스트·유비쿼스홀딩스·매일유업·에코마케팅·유진기업

 

2021년 9월 1일 장 마감 기준, 코스피·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펄어비스·삼성SDI·엔씨소프트·SK 순인 것 으로 나타났다.

그 중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SDI·엔씨소프트·SK·삼성전자·금호석유 순이었다.

삼성SDI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99억 85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2.50%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0.63% 내린 78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6000주·1100주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이 71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특히, 기관은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3만3000주 이상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85억67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7.05%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3.48% 하락한 63만70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주가가 지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6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74만9000주 이상 판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 5만6000주·6만주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은 11만3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블레이드&소울2’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 하락 등 영향이 계속되자 과도한 과금을 유발하는 시스템을 개편하고 게임의 난이도 조정 등 이용자 건의 해결을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전해졌다.

SK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55억11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28.91%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인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 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4만9000주 이상 사들였고, 반면 기관은 8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38만5000주 이상 팔아치웠다. 1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은 3만1000주 이상 순매수하고 기관과 개인이 각 2만7000주·3670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는 지난 30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SKC·실트론 등과 합병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또 SK의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024년까지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신설을 위해 1조2000억원을 현지법인에 투자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47억74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20%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0.13% 오른 7만6800원에 거래가 끝났다. 3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했고 장 중 주가는 7만7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 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555만 주 이상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 모두 2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각 219만 주· 349만 주 이상 판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석유의 공매도 대금은 125억97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28.31%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1.03% 내린 19만2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19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기관이 8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22만5000주 이상 사들였고, 1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이 8만1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이 각 3만6000주·4만16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펄어비스·위메이드·에코프로·셀트리온헬스케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대금은 309억51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8.06%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4.06% 하락한 30만74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순매수를 이어오던 외국인이 17만 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은 22만 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고, 기관이 7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7만 주 이상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의 공매도 대금은 248억60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0.09%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5.09% 내린 8만95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이틀 연속 주가가 하락 마감했고 장 중 한때 주가가 8만85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8월에 이어 9월 첫날에도 외국인은 6만9000주 이상을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42만 주 이상 팔았다. 개인은 반면 2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52만1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의 공매도 대금은 134억820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2.68%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13.73% 상승한 10만77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3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주가는 장 중 전일 대비 24.60% 상승한 11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유지하지 못하고 10만 7000원대에 거래가 종료됐다. 이틀 연속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45만 주 이상 팔았고, 개인이 반면 2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47만 주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 12만 주·4만4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이 16만9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한편, 거래소는 위메이드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2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89억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4.22%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8.79% 하락한 10만17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전일 급상승 하던 주가는 8% 이상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11만7000주 이상 사들였고, 1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이 62만 주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이 각 3만3000주·58만 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코프로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지주회사 적용이 해제됐다고 밝히며 투자주식 평가에 대한 회계기준이 원가법으로 변경돼 자산총액 감소하며 법령상 지주회사 요건이 미충족 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매도 대금은 74억25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2.95%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1.70% 내린 12만16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7만3000주 이상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7만9000주·4만9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이 12만 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5개 종목은 SK(28.91%)·금호석유(28.31%)·호텔신라(27.20%)·아이에스동서(25.39%)·지누스(25.09%)순이었고, SK와 아이에스동서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하락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은 메디포스트(30.10%)·유비쿼스홀딩스(27.31%)·매일유업(23.96%)·에코마케팅(23.64%)·유진기업(23.25%)순이었고, 메디포스트와 유진기업을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

지난 27일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HMM·LG디스플레이·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 순이었고,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잔고 금액 상위 종목은 에이치엘비·셀트리온헬스케어·씨젠·셀트리온제약·케이엠더블유 순이었다.

9월 1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5737억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262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삼성엔지니어링과 펄어비스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전일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31일 기준 에이치엘비와 엔케이맥스가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1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가 금지됐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