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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국책과제 위한 실시간 소득파악에 만전”
부산국세청, “국책과제 위한 실시간 소득파악에 만전”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8.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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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부산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 열고 중점현안 공유
- 근로·자녀장녀금은 법정기한보다 한달 앞당겨 8월말 지급

“국책과제인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을 위한 ‘실시간 소득파악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합시다.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도입한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 현장소통은 결국 우리가 노력해 정착시켜야 합니다.”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이 19일 열린 ‘2021년 부산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회복을 위해 적극적 세정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강조한 지방청 현안이다.

김 청장은 이날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는 근로·자녀장녀금은 법정기한보다 한달 앞당겨 8월말까지 차질 없이 지급하자”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광범위하게 세무검증을 완화하되, 불공정 탈세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부산국세청은 이날 관서장회의에서 지난 13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국세청의 ‘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사항과 분야별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지방청 역점 추진과제 발표, 소관별 지시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이날 회의에 참석한 모든 간부들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핵심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 전경
부산지방국세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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