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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다우’, 송기봉 전 광주국세청장이 이끈다우!
세무법인 ‘다우’, 송기봉 전 광주국세청장이 이끈다우!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8.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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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 출신 노형근 대표 세무사 등 임원 대부분이 세무조사통 라인업
— 서울 강남・반포・예원・서초・광진・고양파주 등 지점망…26일 개업소연

지난 7월2일 후배들의 활로를 마련해주려 27년만에 무거운 관복을 벗고 명예롭게 퇴임한 송기봉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서울 서초구 소재 세무법인 다우 회장에 취임한다.

송기봉 전 광주국세청장
송기봉 전 광주국세청장

세무법인 다우는 풍부한 조사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국세청 조사국 출신 세무사와 세무회계 실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파트별 전문세무사가 다수 참여한 법인이다.

노형근 세무법인 다우 대표(세무사)는 18일 “송기봉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오는 26일 개업소연과 함께 다우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 면목고와 국립세무대학 11기 출신으로 국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등에서 24년 근무한 조사통인 노형근 대표는 광교세무법인에 근무하다가 이번에 다우세무법인을 새로 세웠다.

다우세무법인은 서울 강남・반포・예원・서초・광진・고양파주 등의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조규명⋅박철균⋅최흥배⋅노형근⋅황세연⋅김선영⋅선종문 세무사와 김정우 회계사가 포진해 있다. 대부분 국세청 조사국에서 잔뼈가 굵은 조사전문가들이다.

최흥배 부회장은 국세청 조사국 근무만 20년, 박철균 고문은 부산국세청 조사국 근무만 15년 경력이다.

송기봉 전 광주국세청장 역시 조사통으로 분류되는 세무사다. 그는 행시38회로 공직에 입문, 국세청에서 세무조사, 불복, 신고관리 등 국세행정 주요 분야를 거쳤다. 특히 국세청 본청과 서울국세청 및 중부국세청 조사국을 모두 거쳤다.

전국 지방국세청 수석 조사과장인 서울국세청 조사1국 1과장으로 대기업 조사를 진두지휘하는 한편, 불시에 이뤄지는 비정기세무조사(옛 특조)로 유명한 서울국세청 조사4국 팀장과 과장도 5년 넘게 역임했다.

중부국세청에서는 재산 분야 세무조사 담당인 조사2국 과장을 오래 맡았다. 

세무법인 다우는 서울 방배로 15길7 위니드건설빌딩 4층에 둥지를 텄다. 오는 26일 개업 소연을 갖는다.

노형근 세무법인 대표 세무사
노형근 세무법인 대표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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