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0 (목)
27일 장 마감, 공매도 대금 상위 HMM·SK하이닉스·카카오·한국금융지주·SK이노베이션
27일 장 마감, 공매도 대금 상위 HMM·SK하이닉스·카카오·한국금융지주·SK이노베이션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07.27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닥, 공매도 대금 상위 네이처셀·카카오게임즈·아난티·아프리카TV·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피, 공매도 비중 상위 아모레퍼시픽·JW중외제약·아이에스동서·동원산업·삼성생명
-코스닥, 공매도 비중 상위 NHN한국사이버결제·오스코텍·휴온스·메지온·데브시스터즈

 

2021년 7월 27일 장 마감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HMM·SK하이닉스·카카오·한국금융지주·SK이노베이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HMM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262억2300만원으로 전일대비 크게 증가했고, 공매도 비중은 10.06%를 차지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2.09% 상승한 4만1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4만 원대에 마감됐던 주가는 27일 장 중 4만2600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버티지 못하고 4만1000원대에 주식 거래가 마감됐다. 27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이 3만7000주·기관이 17만주 이상 순매수했고 개인은 19만주 이상 순매도했다. 한편, HMM을 비롯한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등의 해운관련 주가가 전일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의 공매도 대금은 199억57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5.93%, 주가는 전일대비 0.85% 내린 11만60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주가는 3 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27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68만주·1만6000주 이상 순매도, 개인은 68만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3 거래일 연속, 기관은 2 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고 개인은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7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실적 잠정치를 발표했는데, 2분기 매출액은 10조3216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실적 대비 19.9%, 전기대비 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과 견줘 38.3% 증가한 2조6945억7400만원, 지배기업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조9845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실적 대비 56.4%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4조189억9500만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조9749억62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의 공매도 대금은 167억10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3.40%였고, 주가는 전일대비 0.34% 상승한 14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4 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97만주 이상 순매수했고, 개인은 116만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 43만주·4만3000주 이상 순매수하고 개인은 46만주 이상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27일 마무리된 가운데 58조원의 자금이 몰렸고 182.7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대비 83% 가량 증가한 142억8600만원을 기록했으며 공매도 비중은 11.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는 전일대비 5.81% 하락한 9만8900원에 거래가 끝났고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2 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했고 개인은 순매수했으며, 27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28만주·16만9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은 44만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금융지주는 27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28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SK이노베이션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25억55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1.32%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대비 0.39%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7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8000주·1만4000주 이상 순매수했고 개인은 1만9000주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대금 상위 종목은 네이처셀·카카오게임즈·아난티·아프리카TV·셀트리온헬스케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셀의 공매도 대금은 79억25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3.33%, 주가는 전일대비 12.97% 하락한 2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2일 종가인 4만950원에 견줘 28% 가량 하락했고, 장 중 2만8000원대까지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27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개인이 각44만주·2600주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이 45만주 이상 순매수했다. 한편, 네이처셀은 오는 9월 16일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요 의안 내용은 사내이사 이항영 이사의 선임과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 건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매도 대금은 58억원 이상으로 공매도 비중은 1.85%, 주가는 전일대비 1.58% 오른 9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4 거래일 연속 기관이 34만주 이상 팔아치웠고, 외국인 또한 이틀 연속 79만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8만4000주·6500주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이 8만6000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난티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전일대비 크게 증가한 56억72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09%, 주가는 전일대비 9.59% 상승한 1만400원에 거래가 끝났다. 27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개인이 각4만9000주·16만주 이상 순매수했고 기관이 16만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와대가 27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발표하며 남북경협관련 주식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TV의 공매도 대금은 54억원 이상으로 공매도 비중은 4.44%, 주가는 전일대비 6.89% 오른 13만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틀 연속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13만 원선을 돌파했다. 27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이 6만주 이상 팔았고 기관과 개인이 각 3만주 이상 씩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TV는 26일 연결재무제표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실적 대비 44.1% 오른 64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영업실적 잠정치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15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실적 대비 96.7%·전기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89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실적 대비 83.7%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는 27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28일 하루 간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42억원 이상으로 공매도 비중은 5.74%, 주가는 전일대비 0.44% 내린 11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 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고, 27일 외국인은 8만주 이상 순매수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 4만4000주·3만7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아모레퍼시픽(28.05%)·JW중외제약(27.55%)·아이에스동서(20.38%)·동원산업(19.38%)·삼성생명(18.44%)순인 것으로 나타났고 아이에스동서를 제외한 4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대비 보합 또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은 NHN한국사이버결제(28.94%)·오스코텍(26.69%)·휴온스(25.61%)·메지온(25.15%)·데브시스터즈(21.53%)순이었고, 5개 종목 모두 전일대비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HMM·LG디스플레이·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 순이었고,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에이치엘비·씨젠·셀트리온헬스케어·케이엠더블유·셀트리온제약 순이었다.

7월 27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대비 8.24% 감소한 4420억원이었고, HMM·한국금융지주·아난티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전일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27일 하루 간 공매도 거래가 금지됐던 종목은 솔브레인홀딩스와 이오테크닉스였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