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7:34 (금)
서울세관장, 성수동 보세창고 두 곳 찾아 “지역간 운송에 코로나 방역 우려” 
서울세관장, 성수동 보세창고 두 곳 찾아 “지역간 운송에 코로나 방역 우려”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7.20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원물류센터 태영종합물류 방문…방역 및 안전 현장 점검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성수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방역 및 시설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성수동 보세창고를 방문해 방역 및 시설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이 20일 서울시 성동구 보세창고 두 곳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안전관리 관련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의 어려움을 들었다. 

김 세관장은 성수동 소재 삼원물류센터와 태영종합물류를 방문해 코로나19 대비 방역체계 수립현황과 대응계획 및 감염병 예방 수칙등이 현장에 잘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 점검했다. 

또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시설물 피해도 예상되는 만큼 소방·전기·침수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보세구역과 보세화물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30%를 넘어서는 상황이 우려된다”면서 “보세창고는 지역 간 운송이 필수적으로 뒤따르는 만큼 출입자·종사자 모두가 방역수칙을 숙지해 방역 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 증가로 인한 감염위험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환기·소독을 철저히 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근로자의 건강관리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범정부 차원의 코로나 4차 유행위기 차단을 위한 유관시설 방역상황 및 안전관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