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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6월 수출 81억불·수입 153억불… 전년比 각각 35%·25% 증가
인천세관 6월 수출 81억불·수입 153억불… 전년比 각각 35%·25% 증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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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2021년 6월 수출입 동향… 전국 무역액의 22% 비중
무역액, 전년동기대비 인천항 20%, 인천공항 35% 증가
수출·수입 모두 중국, 전기·전자제품 비중이 제일 커

올 6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3%,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역액이 234억불로 전국 무역액의 22.3%를 차지했다.

아울러 수출·수입 모두 중국, 전기·전자제품 비중이 제일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6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5.3% 증가한 81억달러, 수입은 25.0% 증가한 153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크게 늘면서 전기·전자제품(41.4%↑)의 수출 증가폭이 도드라졌으며, 철강제품(105.9%↑) 및 수송장비(101.2%↑)의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1.6억불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세안(16.0억불), 미국(11.5억불), 홍콩(9.2억불), 유럽(7.7억불), 일본(3.4억불), 중남미(2.1억불), 중동(1.5억불) 순이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41.1억불), 기계류·정밀기기(10.6억불), 화공품(9.3억불), 철강제품(5.5억불), 수송장비(2.8억불) 순이다. ‘반도체’ 수출액은 27.4억불로 전체 수출액의 33.6%를 차지한다. 

인천세관 나라별 비중은 ▲중국(26.5%) ▲아세안(19.7%) ▲미국(14.1%) ▲홍콩(11.4%) ▲유럽(9.4%) ▲일본(4.2%) ▲중남미(2.6%) ▲중동(1.9%) 등이 전체 수출액의 89.7%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홍콩(54.3%), 미국(48.2%), 중남미(40.9%), 중국(36.4%), 유럽(36.1%), 일본(21.9%), 아세안(21.7%)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중동(△13.6%)으로는 감소했다.

올 6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5.0% 증가한 153억달러다. ’21년 월별 수입액은 전년보다 23%〜37%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수입품목별로는 전기·전자기기(25.6%↑)뿐만 아니라, 기계류·정밀기기(15.9%↑), 화공품(21.2%↑), 연료(55.7%↑) 등 대부분의 품목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46.0억불), 유럽(23.8억불), 아세안(19.9억불), 미국(15.6억불), 일본(11.8억불), 중동(3.6억불), 중남미(1.7억불) 순이다.

품목별 수입액은 전기·전자기기(51.2억불), 기계류·정밀기기(24.8억불), 화공품(13.4억불), 연료(9.2억불), 비철금속(5.5억불), 철강재(5.4억불) 순이다. ‘반도체’ 수입액은 23.2억불로 전체 수입액의 15.2%를, '정보통신기기' 수입액은 15.3억불·10.0% 비중을 차지한다.

인천세관 나라별 수입비중은 ▲중국(30.1%) ▲유럽(15.6%) ▲아세안(13.0%) ▲미국(10.2%) ▲일본(7.7%) ▲중동(2.4%) ▲중남미(1.1%) 등이 전체 수입액의 80.1%를 차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중동(87.6%), 일본(32.6%), 미국(27.7%), 아세안(25.1%), 유럽(21.9%), 중국(16.0%) 등으로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중남미(27.0%) 수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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