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12일 철수, 서면진행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자 사기 진작의 일환"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자 사기 진작의 일환"
감사원이 국세청 등 10여개 기관에 대한 '모범·적극행정사례 확인점검' 실지감사 중이다.
감사기간은 7월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이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에서 진행한다.
감사원 관계자는 13일 전화통화에서, "지난 5일부터 실지감사 중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관련 시행일인 12일 전부 철수했다"며, "이후로는 서면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감사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2018년 7월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사례 발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매년 자체감사기구로부터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오고 있다.
이번 '모범·적극행정사례 확인점검'은 위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국민편익 증진·행정능률 향상 및 국가사회의 이익 등에 기여한 모범사례와 모범공직자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2021년 연간 감사계획에 반영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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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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