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공매도 비중 상위 LG생활건강·메리츠증권·아이에스동서·동서·부광약품
-코스닥, 공매도 비중 상위 이엔에프테크놀로지·케이엠더블유·다원시스·셀트리온헬스케어·티씨케이
2021년 7월 9일 장 마감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HMM·카카오·삼성전자·포스코 순이었다.
SK하이닉스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455억53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7.98%였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65% 내린 11만9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3 거래일 연속 주가는 하락했고, 외국인이 115만주 이상 기관이 43만주 이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57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HMM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419억52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2.8%를 차지했다.전일대비 공매도 거래대금은 263억2950만원 가량 증가했고, HMM의 주가는 전일대비 2.19% 하락한 4만465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오전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장 종료 기준 외국인은 68만주 이상 기관은 35만주 이상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100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장이 마감됐다.
카카오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380억9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6.3% 였다. 카카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1.53% 하락한 16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 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주가는 9일 하락하며 거래가 끝났고, 외국인이 24만주 이상 기관이 10만주 이상을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38만주 이상 순매수 했다.
삼성전자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355억73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1.98%를 차지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0.63% 내린 7만94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200억 가량 늘었고 주가는 3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9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은 3 거래일 연속 736만주 이상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86만주 이상 순매도 개인은 684만주를 순매수했다.
POSCO(포스코)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256억800만원으로 전일대비 230억원 늘었고 공매도 비중은 11.58%를 차지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0.44% 내린 33만8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 16만주, 1만4000주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은 16만주 이상 순매수했다. 한편, 포스코는 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실적 잠정치를 발표했는데 매출액은 18조2289억원으로 전기대비 13.44% 늘었고, 전년 동기 실적 대비 32.85%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조2014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1212%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3조753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실적 대비 329.9% 크게 늘었다.
코스닥 종목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씨젠·셀트리온헬스케어·LX세미콘·케이엠더블유·원익 IPS 순으로 나타났다.
씨젠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각 206억원, 140억원 이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매도 비중은 16.83%를 차지했다.
LX세미콘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전일대비 22억원 증가한 34억8200만원이었으며 주가는 전일대비 1.28% 내린 11만59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9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은 5 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LX세미콘은 실리콘웍스가 지배구조 변경 및 기업 이미지제고 등을 위해 지난 6월 사명을 변경했고, 반도체 개발 및 제조·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LX세미콘이 발표한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상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056억원으로 전년 동기실적 대비 9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2억4116만원, 당기순이익은 508억1981만원을 기록했다.
케이엠더블유와 원익IPS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각 31억원·29억원이었고, 공매도 비중은 각 19.42%·14.1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LG생활건강(18.11%)·메리츠증권(17.32%)·아이에스동서(16.70%)·동서(16.44%)·부광약품(15.7%)순이었다.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했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전일대비 2.44% 내린 172만원이었고 5 거래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의 주가는 전일대비 3.73% 하락한 465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10 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오던 기관은 9일 장 종료기준 8만9000주 가량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52만주 이상 순매도, 개인은 55만주 이상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에스동서·동서·부광약품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 2.74%·1.16%·1.46% 하락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코스닥 종목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21.71%)·케이엠더블유(19.42%)·다원시스(17.02%)·셀트리온헬스케어(16.83%)·티씨케이(16.67%)순이었으며, 5개 종목 모두 주가는 전일대비 하락하며 거래가 끝났다.
지난 6일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HMM·LG디스플레이·두산중공업·현대차 순이었고,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은 에이치엘비·셀트리온헬스케어·씨젠·케이엠더블유·셀트리온제약 순이었다.
한편, 9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규모는 전일대비 15% 증가한 6757억 원이었고, 8일 기준 RFHIC가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