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국제조세 전문언론 ITR 선정…김앤장, 광장, 삼정, 율촌도 뽑혀
지난해 한국에서 국제조세 관련 가장 큰 성과를 낸 전문가집단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삼정KPMG 회계법인, 법무법인 율촌 등이 선정됐다.
영국에 편집국을 포함한 본사를 두고 1년에 7번 발행되는 국제조세 전문 잡지를 출판하는 국제조세 전문언론사인 <ITR(International Tax Review)>는 9일(한국시각) ‘ITR 아시아태평양 국제조세조세 상(ITR Asia-Pacific Tax Awards)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 국가에서 지난 12개월동안 탁월한 성과를 낸 조세 전문가팀과 법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20년 탁월한 성과를 낸 지역과 개인에게 각각 수상한다.
주최측인 ITR 관계자는 “아쉽게도 올해는 현장 시상행사를 갖지 못하게 됐다”면서 “오는 8월26일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시상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