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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세무사회, 차기 회장 전구식세무사 선임
수원지역세무사회, 차기 회장 전구식세무사 선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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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정기총회 개최… 안양·동안양세무사회는 현 회장 연임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지난 7일 지방회 산하 수원과 안양·동안양 지역세무사회가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해 차기회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지역세무사회 차기 회장에는 전구식 세무사가 선임됐고, 안양지역세무사회 현 정철식 회장과 동안양지역세무사회 현 김문학 회장은 연임됐다. 

수원지역세무사회(박현규 회장)는 7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수원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전구식 세무사를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결산안 승인 ▲장학금 지급대상자 선정 및 지급 ▲차기 회장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의결했으며, 회원 사무소 직원 11명에게 우수 직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법 개정에 있어 수원지역세무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전구식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화합해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 건설에 일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도 7일 그레이스켈리웨딩홀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도 가졌다.

이날 안양지역세무사회장에 정철식 현 회장과 동안양지역세무사회장에 김문학 현 회장이 연임됐으며, 내빈으로는 유영조 회장, 동안양세무서 김기완 서장이 참석했다.

유영조 회장은 "안양·동안양지역회가 우리 중부지방회 관할 지역세무사회 중 가장 모범적인 지역회 중 한 곳"이라면서, "중부지방회가 한국세무사회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활을 수행해 왔듯이 안양·동안양지역회도 중부지방회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지역세무사회 전구식 신임 회장(좌)
수원지역세무사회 전구식 신임 회장(좌)과 현 박현규 회장
왼쪽부터 정철식 안양지역회장, 유영조 회장, 김문학 동안양지역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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