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2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거래량 상위종목(선물제외)은 서울식품·메디콕스·대영포장·SBI인베스트먼트·케이엘넷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품이 4억2170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일대비 10.16% 상승한 477원에 거래되고 있다. 3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쿠팡이츠의 즉시배송 서비스인 퀵커머스(Quick Commerce) 합류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식품에 이어 메티콕스의 거래량이 두 번재로 많으며 주가는 전일대비 23.49% 상승한 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콕스는 선박의 선수·선미·엔진룸 등 9곳의 특수제작요건을 요하는 부문의 블록제작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신약개발·의료솔루션 유통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콕스의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상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5억113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8% 감소했으며 매출감소 및 판매비·관리비 증가로 15억800만원의 영업손실과 5억9243만원의 분기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SBI인베스트먼트는 7430만주 이상 거래되며 주가는 전일대비 14.29% 상승한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야놀자의 뉴욕상장 가능성이 높아지며 야놀자 투자자인 SBI인베스트먼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되며, 8일 오전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하고 있다.
케이엘넷은 3695만주 이상 거래되며 전일대비 16.46% 상승한 552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엘넷은 글로벌 물류 IT 전문기업으로 전자문서중계서비스 기반의 정보시스템 구축, IT컨설팅 등 물류분야의 토탈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일 오전 현재 외국인이 20만주 이상, 기관이 약 2000주를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엘넷이 발표한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상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1억5667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78% 증가했고 매출증가 및 판매비·관리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은 19억1989만원 당기순이익은 19억5542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