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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해 열린세정을 구현하자"…김기완 동안양세무서장 취임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해 열린세정을 구현하자"…김기완 동안양세무서장 취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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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화목한 세무서 분위기 조성 강조도

김기완 제22대 동안양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세무서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완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를 우리의 가족처럼 생각해 역지사지의 자세로 열린세정을 구현해야 한다”면서, “직원 상호간에 소통하고 화합해 화목한 분위기의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올 상반기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각 과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기완 서장은 1966년 전북 무주 출생으로 전주고와 국립세무대학을 4기로 졸업했다.

그는 8급 특채로 국세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서울청 감사관실, 서울청 조사3국, 광주청 징세송무국장, 목포세무서장,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수원세무서장,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중부청 징세과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제22대 동안양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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