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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승희 관세행정관 선정·포상
인천본부세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승희 관세행정관 선정·포상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7.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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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명세서 정상화로 수입검사시간 단축 공로
이승희 관세행정관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이승희 관세행정관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1일 '6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 이승희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승희 관세행정관은 수입물품을 포장만으로 특정할 수 있도록 부실하게 기재된 포장명세서에 대한 심사방식을 개선해, 수입검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검사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인천항 물류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일반행정' 분야는 윤상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3년 이상 진행된 하자보수 관련 소송을 화해권고결정으로 종결시키는 등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다.

'감시' 분야는 담배와 규조토 매트의 음영이 비슷한 점을 악용해 심지박기 수법으로 밀반입하려던 국산담배 1만1552보루(약 5.2억원 상당)를 적발한 김성만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심사' 분야 유공자에는 품목분류 오류 수입신고 건을 분석하고, 60여개 업체에 자발적으로 수정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22억원을 추징한 이순애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 분야는 윤태춘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코로나 위기를 틈타 담배 20만갑과 장뇌삼 1만3000주를 마스크로 위장 밀수입한 전문 밀수 조직 7명을 전원 검거한 공로다.

'적극행정' 분야 유공자에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여행자를 대상으로 출항전 사전통관예약제를 시행, 입항 시 여행자 통관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등 여행자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정지원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관세행정의 기본 임무인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한 불법물품 반입 차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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