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임기 시작
EY한영이 박남수 부문장을 전략·재무자문본부장으로, 임동훈 부문장을 금융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두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7월 1일 시작한다.
박남수 신임 전략·재무자문본부장은 지난 2016년 EY한영에 합류한 후 EY한영의 ‘그로스 마켓(Growth Market) 리더’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왔다.
대외적으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대체투자위원회 외부위원(PEF)로 활동한 바 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회계법인 뿐만 아니라 금융지주, 투자은행, 국책은행, 사모펀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았다.
EY한영은 “다양한 경력과 M&A, 회계자문, 실사, 밸류에이션(valuation)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동훈 신임 금융사업본부장은 앤더슨컨설팅에서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액센츄어 금융사업부 전무를 거쳐 지난 2012년 EY한영에 합류했다.
2016년부터는 금융사업본부 컨설팅 부문장을 맡아 왔다.
EY한영은 “임 신임 본부장이 그동안 EY한영이 금융산업 컨설팅 시장 내 1위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수의 금융 그룹으로부터 주요 사업을 수주하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컨설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IFRS17, 리스크 관리 컨설팅 부문에서 확고한 리딩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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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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