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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창호·욕실 건자재 경쟁력 강화… 리모델링 만족도 높일 것
한샘, 창호·욕실 건자재 경쟁력 강화… 리모델링 만족도 높일 것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06.25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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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난방 효율 높이는 창호…상담, 시공, AS까지 원스톱
- ‘창호 품질 10년 보증제’…고객 감동 실현
- 시공 및 관리 간편한 인테리어 보드와 욕실 등 인기
-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BATHBACH)’도 선보여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높은 품질의 다양한 창호· 벽장재· 욕실 등 건자재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키지 리모델링을 제공하고 있다. 한샘은 높은 품질의 건자재를 상담, 시공,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창호 ‘유로 700 NEW'를 시공한 거실 전경 <사진=한샘제공>

한샘은 리모델링 고객을 위해 창호로는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완성창인 ‘유로700 NEW’을 선보이고 있다. 창호 프로파일과 유리, 하드웨어 등을 하나의 공장에서 만들어 출고하고 상담,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한샘 ‘유로700 NEW’ 창호의 특징은 은(Silver)막을 코팅한 고기능성 ‘맥스 로이유리’를 적용한 것이다. ‘맥스 로이유리’는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약 40%나 높아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데 탁월하다.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밀성 1등급 등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와 함께 창짝, 창틀 등 자재의 모서리 접합부분 간격은 약 0.12mm로 이음선 노출을 최소화해 마감 품질도 대폭 높였다. 또, 유리와 창틀 사이에 실리콘 대신 고급 시스템 창호 자재인 ‘가스켓(gasket)’을 사용해 품질 또한 차별화를 꾀했다. 가스켓은 실리콘 대비 곰팡이나 햇빛에 의한 변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한샘은 고객 만족·고객 감동을 위해 ‘창호 품질 10년 보증제’도 운영하고 있다. 창호의 PVC 프레임의 경우 최대 10년, 핸들 및 잠금장치 등의 하드웨어는 5년, 부자재는 최대 2년 보증해 준다.

한편, 지난 5월 한샘은 창호 제조 협력사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생산량을 극대화 하고, 높은 품질의 창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내년 초까지 창호 제조 협력사 총 4곳에 연 최대 완성창 생산액을 매출기준 약 2000억원으로 2.5배 확대하고, 창호 제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또한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인테리어보드 ‘M보드’로 시공한 거실 전경 <사진=한샘제공>

한샘은 또 리모델링에 있어 획일적인 벽지 도배· 페인트 칠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표면재를 부착해 만드는 벽 마감용 목자재인 벽장재를 제안한다. 보통 카페 등 상업공간에서 주로 활용됐지만, 시공 및 관리가 간편해 최근 리모델링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가정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한샘 M보드(M board)’는 흰색, 회색 등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스톤, 천연 대리석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인테리어 보드를 통해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한 느낌을 표현하면서 실제 천연 대리석 설치비용 대비 최대 50%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샘 M보드’는 가로, 세로 사이즈가 각 590mm, 2400mm의 대형보드로 40평형 아파트 거실 한쪽 벽면을 2시간에서 4시간 사이에 시공할 수 있다. 벽지 시공 시 생길 수 있는 주름, 들뜸, 벌어짐과 같은 하자가 적고 내구성이 좋아 유지 관리가 편하고, 시공 또한 간편하다.

색상은 짙은 회색 대리석 느낌의 △피에트라 그레이(무광/유광)와 흰색 대리석 느낌의 △스타투아리오가 있으며, 올해 중 시공 편의성을 높인 ‘웨인스코팅 인테리어 보드’, ‘템바보드’, ‘방음보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로5 뉴트로 모던’ 상품을 적용한 욕실 전경 <사진=한샘제공>

 

아울러, 한샘의 하루만에 시공 가능한 욕실상품 역시 리모델링 고객 사이에서 인기다. 한샘의 욕실은 자체 개발한 벽판넬인 ‘휴판넬’과 바닥재 ‘휴플로어’를 사용해 설치가 하루면 충분하다. 기존 타일 욕실은 벽과 바닥의 기초 작업, 타일 작업, 양생 과정 및 도기 설치에 3~5일 가량 소요됐었다.

판넬을 사용해 타일 줄눈이 없어 물때나 곰팡이 발생이 적어 관리도 간편하다. 바닥재인 ‘휴플로어’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돼 있어 노인과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샘 욕실 상품인 ‘유로5 뉴트로모던’은 지난해 4월 독일 iF디자인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9월 미국 IDEA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등 주요 디자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브릭, 네이비 등 복고풍 색상과 기하학적인 도형 패턴을 입혀 포인트로 활용한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Newtro) 스타일의 욕실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한샘은 지난 2월 초고가 욕실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BATHBACH)’를 출시했다. 대형 이태리 수입 타일 등 프리미엄 자재를 사용한 이 제품은 미국 콜러(KOHLER)社와 이태리 스카라베오(SCARABEO)社의 수전과 도기 등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수납장의 힌지(hinge) 등의 하드웨어 역시 고급 부엌에 사용되는 오스트리아 블룸(BLUM)社 제품 등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했다.

한샘은 리모델링을 계획한 고객이 공사 후 변화된 집의 모습을 3D 홈플래너를 활용해 미리 확인해 볼수 있는 서비스 또한 제공중이다.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 매장 내 모델하우스에서 체험 가능하며, 다양한 자재를 가상으로 설치해볼 수 있어 집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건자재 샘플존에서는 창호·벽장재·마루·도어·조명 등 다양한 자재를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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