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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NTN 아침 브리핑] 스포츠중계권 도전하는 쿠팡…"아마존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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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6.2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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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 비둘기파까지 내년말 금리인상 전망
- 백악관, 러시아 제재 입장 분명히 밝혀
- 강경보수 라이시 이란 새 대통령에 고심 깊어지는 미국
- 7월부터 완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 중국, 차세대 자동차 급성장세

<경제>

미 연준 비둘기파까지 내년말 금리인상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대표적인 비둘기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내년 말 첫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전망, 지구촌 금융가가 술렁일 것으로 <SB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좋은 한 해를 보낼 것 같다”면서 “물가 상승이 가파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SBS>는 “불러드 총재가 내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12명의 FOMC 위원에 포함되기 때문에 연준의 긴축 움직임이 빨라질 것이란 분석이 많다”고 논평했다.

불러드 총재는 올해 물가 상승률 3%, 내년은 2.5%로 전망하면서 이후 2%로 다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연준은 올해 근원물가가 3%까지 올랐다가 내년에 2.1%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국세청,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세무조사

과세 당국이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세무조사는 그라운드X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클레이튼을 탈세에 이용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기 위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그라운드X는 2018년 클레이튼 100억 개를 한꺼번에 발행하고, 해외에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비공개 판매를 진행했다. 그라운드X는 기관투자가에 판매한 물량과 보호예수기간 등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신문은 클레이튼을 활용한 탈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 전반으로 세무조사 범위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업계는 긴장 속에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차세대 자동차 급성장세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융합한 차세대 자동차, 스마트카 시장이 중국에서 급성장세를 보여 새로운 산업 흐름 속에 기회를 포착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관심도 크다고 <KBS>가 베이징 특파원발로 자세히 보도했다.

이 방송은 베이징시 외곽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불러 정류장에서 타는 방식의 자율주행 택시가 지난 5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바이두와 알리바바, 화웨이 등 정보기술(IT) 거인들이 뛰어들며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방송은 특히 “중국 기업들이 자율주행과 배터리, 수소차 분야 등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중 두 나라가 최근 전략산업을 자국 안에 수직계열화 하려는 경향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창표 코트라(KOTRA) 중국본부장은 <KBS> 인터뷰에서 “제품의 기획, 디자인, 생산, 판매 전반적인 밸류체인(가치사슬)에 들어갈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KBS>는 이와 함께 “한국 기업들도 이제는 중국의 거대 도시만 고집하지 말고 지방 도시들의 여러 지원 정책을 세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현지 전문가들을 인용해 강조했다.

 

가상화폐거래소들, 잡코인 정리중

가상화폐(코인) 거래소마다 이른바 잡(雜)코인 정리에 나선 가운데 유력 거래소 원화 시장에서 일주일 안에 최소한 10개 코인이 또 사라질 전망이라고 <연합뉴스 >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정 자격을 갖춘 곳에서조차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전체 60%가 넘는 코인을 상장 폐지한 곳도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업계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 중 거래대금 규모 1위인 업비트는 지난 18일 코인 24종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원화 마켓(시장)에 상장한 코인이 10개로, 이들 코인은 업비트에서 오는 28일 12시에 거래 지원이 종료된다.

국내 거래소 가운데 두 번째로 거래 대금이 많은 빗썸은 지난 17일 애터니티(AE), 오로라(AOA), 드래곤베인(DVC), 디브이피(DVP) 등 코인 4개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거래대금 규모로 국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프로비트는 지난 1일자로 무려 145개 코인을 원화 시장에서 상장 폐지했다.

<연합뉴스>는 “20일 현재는 원화 시장에 125개 코인만 남았는데, 지난달 상장 코인 개수(365개)와 비교하면 무려 66% 코인이 증발한 셈”이라고 논평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상장 폐지나 유의 종목 지정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결정한 일상적인 절차라고 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과 연결 짓는 분석이 많다”면서 “잡코인이 많을수록 실명계좌를 얻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는 “특금법에 따른 사업자 신고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거래소들의 코인 정리가 잇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90% 이상 폐쇄

중국이 국내에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90% 이상을 폐쇄했다고 <뉴스1>이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쓰촨성이 지난 18일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림에 따라 20일 현재 중국에 있는 채굴업체 90%가 폐쇄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이외에 다른 성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해 채굴업체의 90%가 폐쇄된 것으로 집계됐다. 쓰촨성의 경우, 비트코인 채굴이 경제발전에 적지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업자들은 단속이 이뤄지지 않기를 기대했으나 당국이 폐쇄조치를 강행, 단속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채굴업자들은 미국이나 캐나다 또는 중앙아시아로 공장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국의 이번 조치로 비트코인 채굴능력의 90% 이상, 비트코인 거래 능력의 30% 이상이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의 이같은 조치로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KBS>는 “18일 쓰촨성이 관내 모든 업체에게 폐쇄명령을 내림에 따라 19일 비트코인은 5% 이상 하락했고, 20일 소폭 상승하다가 21일 다시 하락해 중국발 충격 여파를 보여주고 있”고 밝혔다.

 

<외교•안보>

백악관, 러시아 제재 입장 분명히 밝혀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의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시도와 관련, 20일(현지시각) “미국은 새로운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나발니 독살 시도 후 미국은 제재를 가했고, 러시아가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유럽 동맹을 규합했다”면서 “우리는 이 사건에 적용할 또 다른 제재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이 솔라윈즈 해킹이든 선거 개입이든 나발니 사건이든 러시아의 해로운 활동에 대응하는 데 있어 사정을 봐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줘 왔다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제재 시기와 내용을 상세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화학 무기와 관련해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적절한 대상을 파악하는 대로 제재할 것이라고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미국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독일로 보내는 해저 가스관 연결 사업인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건설과 관련된 러시아 단체들에 대한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러시아산 가스가 유럽으로 더 많이 수출되면 러시아의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며 반대해왔다.

 

강경보수 라이시 이란 새 대통령에 고심 깊어지는 미국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반미(反美)를 내세우는 초강경 보수파 후보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가 압도적으로 당선,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회의에는 적극 나서되 장기적인 대미 관계에는 먹구름이 드리워질 전망이라고 <서울신문 >이 자세히 보도했다.

이란 내무부는 19일(현지시간) 지난 2년간 사법부 수장을 역임한 라이시가 61.9%(1792만 6345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 출신 모센 레자에이가 11.8%(341만 2712표), 개혁·온건파 후보인 압돌나세르 헴마티가 8.4%(242만 7201표)를 획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19년 핵합의 탈퇴 이후 이란 내에서 강경보수 바람이 거세진 탓으로 읽힌다.

 

<사회>

7월부터 완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되면 친구와의 만남부터 사회·경제적 활동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서 변화가 예상된다고 <서울경제 >가 자세히 보도했다

이 신문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공개한 개편안을 소개하면서 “내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새 거리두기 2단계, 그 외 지역에서는 1단계 방역 조치가 각각 적용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새로운 조치가 시행되면 수도권에서는 현재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로 2시간 더 늘어난다. 수개월째 문을 닫고 있는 수도권의 유흥시설과 홀덤펍도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완화돼 내달 14일까지 2주간은 6명, 그 이후로는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비수도권의 기준은 한층 더 완화된다.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모임 규모에 상관없이 만남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앞으로 인원제한 기준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사적모임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스포츠 경기 관람이나 종교 활동 등을 할 때도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개편안과 별개로 7월부터 백신 접종 인센티브가 시행됨에 따라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 모두 공원, 등산로 등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 방역 신뢰 국가와의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스포츠중계권 도전하는 쿠팡…아마존 따라하기

쿠팡이 네이버와 카카오를 제치고 지상파 3사에 제시한 중계권 가격만 무려 500억 원에 이르는 도쿄올림픽 중계권을 따내 ‘올림픽 중계’ 유료화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등을 독점 중계하면서 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이 미식축구연맹에 110억 달러를 주고 향후 10년 온라인 중계권을 따낸 것처럼, 쿠팡도 스포츠 독점 중계권으로 멤버십 구독자를 늘리고 쿠팡 플랫폼 안에 고객이 최대한 오래 머물도록 유혹하는 전략을 펼 것으로 관측됐다.

 

고령화로 허리 안 숙여 짓는 농작물로 전환

성주 참외, 제주 감귤, 청송 사과처럼 작물 이름 앞에 주산지명이 붙어 하나의 단어처럼 통용되는 각 지역의 주요 작물이 바뀌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농촌 고령화로 재배와 수확에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하는 이른바 '포복 재배'를 기피하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주는 참외의 본고장이었지만 지금은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이 빠르게 늘고 있는 대표적인 고령화 지역이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농촌 고령화로 작목 전환이 이어지면 과일 수급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고, 이는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면서 “귀촌과 청년농업 장려 등 중장기적 안목에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낮술 공정위, 총리실이 직접 조사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국장의 '낮술 폭행' 사건을 총리실이 직접 조사한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개별 기관을 특정해 말하진 않겠지만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총리실이 직접 사건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을 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A국장은 지난 2일 식당에서 오후 4시까지 낮술을 마시다가 동석한 부하 직원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내부 감찰을 받고 있다.

이들은 별도의 보고 없이 술을 마시고 뒤늦게 처리하는 등 근태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김 총리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때에 이런 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국무총리로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40대 조현병 딸 살해한 70대 아버지

70대 아버지가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20일 경북 포항의 자택에서 함께 지내던 딸을 살해하고, 아내와 함께 시신을 자택 인근 야산에 유기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이후 장례지도사를 불러 매장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장례지도사는 "경찰에 신고부터 하라"고 안내했고, 경찰은 시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목이 졸린 흔적을 발견했다.

범행을 시인한 A씨는 “아내와 자신이 먼저 죽으면 조현병 증세가 있는 딸이 손주에게 해를 끼칠 것 같았다”면서 “손주의 앞날이 걱정돼 딸을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미얀마 민주화운동 난민신청자 확인 중

최근 미얀마인 4명이 민주화 운동 뒤 정치적 박해를 이유로 우리 정부에 난민 신청을 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원 단체인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는 어제 20~30대 미얀마인 여성 4명이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얀마인 4명은 미얀마 현지에서 군부 쿠데타 이후 벌어진 민주화 시위에 참여했다는 증거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다만 이들이 실제로 미얀마 현지에서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얀마 군부가 만든 지명수배 명단 블랙리스트에도 이들의 이름은 오르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오른쪽부터), 박완주 정책위의장, 송영길 대표, 김영호 대표비서실장,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배 최고위원등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부동산 세제 과련 정책의원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오른쪽부터), 박완주 정책위의장, 송영길 대표, 김영호 대표비서실장,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배 최고위원등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부동산 세제 과련 정책의원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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