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듣고 코로나 방역상황 점검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이 경기 북부에서 섬유‧의류제품 및 음료‧주류, 자동차 부품의 수출기업을 관할하는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를 8일 첫 방문했다.
섬유 및 의류제품이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 전체 수출의 24%를 차지한다.
이날 김광호 세관장은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는 서울의 동북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인력과 정보가 부족한 관내 중소영세 수출기업에 대하여 신속한 수출통관 및 관세환급 등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세관의 방역조치와 직원들의 개인 방역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
이날 김 세관장은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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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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