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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 “미래의 주역들에게 경의를!”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 “미래의 주역들에게 경의를!”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6.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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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차기 부산세무사회 리더들에도 같은 마음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전국의 어린이들과 차기 부산세무사회 리더가 그 주역들이다. 그들을 응원하고 돕겠다는 메시지다. 

강정순 회장은 7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유영조 회장의 지명으로 지난 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본지 전화통화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기사를 보면 너무 맘이 아프다”면서 “일반도로와 이면도로의 통행속도를 50Km, 30Km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과 ,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나부터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지역과 울산,경남,제주지역을 관할하는 1700여 명의 세무사로 구성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과 함께 이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작년 12월초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정순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구지방세무사회 구광회 회장을 지명했다.

한편 강정순 회장은 그간의 노력을 회고하며 이달 말이면 차기 회장에게 바통을 넘겨준다. 바통을 넘겨받을 차기 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7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신창주 세무사(기호 1번)와 황인재 세무사(기호 2번) 중 한 명이다.

부산세무사회 서상훈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24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두 후보자들이 변호사들의 세무사 업무영역 침범 등 현안을 앞두고 회원 권익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세무사회 정기총회는 21일 오후3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부산세무사회 회장 선거투표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2명)에 대한 선거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말이면 무거운 짐을 벗는 강정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켐페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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