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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규제자산과 규제부채 회계처리 공개초안 세미나
회계기준원, 규제자산과 규제부채 회계처리 공개초안 세미나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6.0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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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SB 1월 제시 규제활동 새로운 회계처리 모형 소개
16일 오후 5시 세미나…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

한국회계기준원(KAI)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지난 1월 발표한 ‘규제자산과 규제부채(Regulatory Assets and Regulatory Liabilities)’의 내용을 소개하고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같은 내용의 KAI 포럼을 웹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한다. 

IASB는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회계처리 기준을 세워 정보이용자에게 기업의 요율규제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무적 효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IFRS14 ‘규제이연계정’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회계기준원은 “이번 포럼에서 IASB가 제시하는 규제활동에 대한 새로운 회계처리 모형을 살펴보고 국내회계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적으로 파악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성호 한국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이 IASB 공개초안 내용을 소개하고 IASB위원을 역임한 서정우 국민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태언 한국가스공사 회계결산부장과 허세봉 삼정KPMG 부대표,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가 주제토론 한다. 

세미나 참석은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회계기준원은 세미나 일주일 전 관련자료를 웹세미나 홈페이지(http://kaiwebinar.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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