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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인도 교민 위한 특별통관 지원
인천본부세관, 인도 교민 위한 특별통관 지원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6.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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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구역에서 교민·기업체 관계자 등 총 2362명 긴급 입국 지원

인천본부세관은 3일 지난달 4일부터 말일까지 14회에 걸쳐 특별기를 통해 인도 교민 2198명 및 기업체 관계자 164명 등 총 2362명의 긴급 입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인도 현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40만명을 넘으면서 교민 및 기업체 관계자들이 긴급히 입국하는 과정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경찰단, 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이에 따라 별도구역(입국장 F구역)으로 교민들이 입국하도록 하여 일반여행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전담직원’ 배치와 ‘전용검사대’를 운영하는 등 신속통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의 국내확산 방지를 위해 전담 검사직원은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착용하고, 직접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6월에도 8편의 특별기가 편성되어 있다"면서, "인도에서 입국하는 교민 및 기업체 관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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