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도 PC와 동일한 기능·경험 제공
금감원 “5월 말 시범 운영 거쳐 7월 정식 서비스”
금감원 “5월 말 시범 운영 거쳐 7월 정식 서비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다트) 초기 화면이 공시정보 중심으로 개편하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공시검색이 가능하게 개편됐다.
스마트폰으로 다트에 접속해도 PC와 동일한 기능과 사용자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이 다트 홈페이지를 개편해 31일부터 시범가동한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새로운 URL(http://newdart.fss.or.kr) 하면 된다.
기존의 다트홈페이지(dart.fss.or.kr)와 모바일다트(m.dart.fss.or.kr) 도 병행 운영 된다.
금감원은 다트 초기화면을 공시정보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하고, 항목별 표시순서도 이용자가 선호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공시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원하는 공시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시통합검색 ▲정기공시 항목별 검색 ▲맞춤형 검색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종전에는 스마트폰에서 다트로 접속하면 주요 공시검색 기능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다트에서는 스마트폰에서도 PC와 동일하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금감원은 5월 31일 새로운 다트 홈페이지 시범운영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7월부터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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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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