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98%가 무슬림인 나라…북한과 2달 먼저 먼저 수교
임재현 관세청장이 21일 서울세관에서 유스프 샤리프조다(Yusuf-Sharifzoda)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를 만나 양 관세당국간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타지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중국, 아프가니스탄 등과 국경을 맞댄 중앙아시아에 속한다.
인구 930만명(2019년 기준)의 나라로, 전체 인구의 98%가 무슬림이다.
임기 7년의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지난 1994년 첫 민선 대통령으로 라흐몬 현 대통령이 선출돼 5선으로 32년째 집권하고 있다.
북한과는 1992년 2월, 한국과는 같은 해 4월 각각 국교를 수립했다.
지난 2019년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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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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