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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중소 관광기업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 중소 관광기업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5.0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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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관광기업 디지털 혁신 지원
- 출장경비처리 서비스로 ‘앱’으로 출장 예약부터 경비 정산까지 한번에 처리 가능
- PC‧모바일앱 활용, 경비관리업무 생산성 70% 개선…중소기업 디지털혁신에 날개
비즈플레이가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돼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속모델 이엘리야씨.
비즈플레이가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돼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속모델 이엘리야씨.

 

경비지출관리서비스 전문 핀테크기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광업종에 특화된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금‧홍보‧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3일 “호텔과 리조트, 여행사, 레저 업종 등 관광업계 기업들을 포함한 1900여 중견‧대기업, 3만여 중소기업들이 비즈플레이로 ‘종이 없는(paperless)업무 혁신경영 환경을 구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바우처 수혜기업들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에 관광 관련 업종이 최소 1개 이상 기재된 관광 플랫폼, 관광 콘텐츠 관련 융‧복합 관광기업이다. 수혜기업들은 바우처 규모에 따라 적게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수혜기업은 140여개가 선정됐는데, 비즈플레이 등 지원 공급기업들은 ▲관광 특화 혁신 지원 ▲컨설팅 및 자문 ▲마케팅으로 부문을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컨설팅 및 자문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즈플레이는 기존의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는 기업의 종이영수증을 전자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고 문서에 붙여서 재무회계팀에 제출해야 했던 비효율적인 경비지출관리 업무가 대거 자동화 된다.

주요 기능으로 ▲영수증 자동 보관 및 통합 관리 ▲전 카드사 데이터 연계 ▲거래명세서 자동 제공 ▲실시간 지출현황 보고서 제공 ▲전사적자원관리(ERP) 자동 전표 등이 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어 출장 및 재택근무 시에도 경비처리 업무가 가능하다.

비즈플레이는 특히 철도와 호텔, 항공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 거래 상세내역 정보도 제공해 비즈플레이 앱에서 회사 규정에 맞는 출장경비처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석창규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수많은 경비지출관리 지식재산권을 보유, 상품경쟁력확보와 고객 권리보호에 나서왔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는 기업에 전자결재와 임직원 게시판, 일정관리 등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기업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영수증 증빙 보관‧제출업무가 사라지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 기업 경비지출관리가 훨씬 쉬워질 것”이라며 “비즈플레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분야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모집은 오는 5월14일까지며, 관광기업혁신바우처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앱 내에서 예약부터 정산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출장경비처리 기능도 제공 중이다.
비즈플레이는 앱 내에서 예약부터 정산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출장경비처리 기능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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