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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세분야 쟁송·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대폭 보강
국세청, 국세분야 쟁송·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대폭 보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4.23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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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통해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5급 3명, 7급 4명 일괄채용키로
면접시험 거쳐 5급(12월 30일), 7급(내년 1월 14일) 합격자 발표 예정

 

 

 

 

국세청이 국세 쟁송분야와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인력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국세행정을 둘러싼 환경이 이 분야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민간전문가 채용규모는 5급 3명과 7급 4명 등 총 7명.

5급 사무관은 국세분야 쟁송 및 법무 업무 2명과 국세분야 쟁송 및 조사사전지원 분야 1명을 모집한다. 

7급 주사보 채용분야는 국세분야 빅데이터 분석 1명, 정보보호 1명, 정보화 사업관리, 주류 분석과정 및 연구 1명 이다.

오는 6월 1일 09시부터 7일 21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 접수를 받는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접속해 접수하면 되는데, 응시수수료 결제까지 완료해야만 응시원서 접수가 완료됨을 주의해야 한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5급은 12월 30일에, 7급은 내년 1월 14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 공고 내용이나 인사혁신처 경력채용과(☎044-201-8245, 8376, 8374)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내용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했다.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시대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민간경력자 231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 5급, 2015년 7급 공무원 선발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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