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온누리 전용 카테고리 오픈…”현장결제 기본, 배달결제도 이젠”
동네 맛집 배달과 방문수령, 할인티켓 구매, 전국 맛집 직배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로 배달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줘온 위메프오 앱이 이번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과 쿠폰 사용으로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소확행’을 선사하고 나섰다.
치킨과 피자, 분식집, 회 등 전통시장내 배달서비스 운영 맛집들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데다 10% 할인 구매에다 40% 소득공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까지 사용, 똑소리 나는 MZ세대(밀레니엄 Z) 세대들은 물론 스마트함이 몸에 밴 중장년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안의 배달앱’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한결원)은 22일 “배달 전문 앱 ‘위메프오’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시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위메프오는 이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오픈과 함께 어플 내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전용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한결원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식자재 비용 절감은 물론 전통시장 내 다양한 맛집에서 할인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40% 소득공제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 직접 가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위메프오와 같은 배달 앱과 온라인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위메프오에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전용 카테고리까지 있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이어 “한결원 역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