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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축산업 종사자, 정부 각성 촉구…성명 발표
경마축산업 종사자, 정부 각성 촉구…성명 발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04.21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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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부,한국마사회,국회 등에 현 위기 상황 타개 촉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가 경마축산업 정상화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마사회 등에 위기상황 타개를 촉구했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마축산업 정상화를 위해 성명서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축경비대위는 특히 1년 이상 경마축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것에 대해 주무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 정부, 한국마사회에 현 위기 상황 타개를 촉구했다.

축경비대위는 우선 정부에 말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 수립과 말산업 종사자 생존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한국마사회에도 말산업 정상화에 반하는 모든 행동을 멈추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될 것을 재촉했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한 직원이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발언을 폭로해 이슈가 되고 있다. 국회에도 온라인마권발매 등 관련법 개정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구 했으며, 경마산업에 참견하는 외부세력들에게도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말산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에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내륙말생산자협회, 제주마생산자협회, 한라마생산자협회, 부산마주협회, 제주마주협회,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부산경남조교사협회, 제주조교사협회, 한국말조련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마연구회, 한국경마미디어연합 등이 참여했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가 경마축산업 정상화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마사회 등에 위기상황 타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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