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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208개 기업에 19.4억 혜택…올해도 잠자는 관세환급금 찾아드려요”
“2년간 208개 기업에 19.4억 혜택…올해도 잠자는 관세환급금 찾아드려요”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04.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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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2021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 6월 말까지 진행
“수출 견인한 K-방역 및 전자상거래 기업중 환급대상  적극 발굴”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이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1년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여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서울본부세관은 관세 환급대상 수출실적은 있으나 관세환급제도를 잘 모르는 기업과 복잡한 환급 절차와 환급 금액이 많지 않아 환급을 포기한 기업을 선별해 관세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지원해 준다. 

최근 2년간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 결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208개 기업이 약 19억 4000만원 관세를 환급받았다. 

2019년 111개 기업이 약 6억4000만원, 2020년 97개 기업이  약 13억원의 관세환급금을 찾아 중소수출기업이 혜택을 보는 실질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올해 진행하는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에서 서울세관은 “특히 K-방역 유망제품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온 관련 중소수출기업 중 환급대상을  적극 발굴해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세관은 이번 환급금 찾아주기 특별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아울러 환급을 희망하는 기업 중 소요량 계산이 복잡한 경우에는 소요량 사전심사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본부세관 누리집(www.customs.go.kr/seoul/main.do)이나, 서울본부세관 환급심사과(02-510-1360, 1362∼1365)에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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