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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동화성세무서장, "지역경제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 다하겠다"
김동수 동화성세무서장, "지역경제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 다하겠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4.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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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오산 담당, 2일 개청… 중부국세청, 산하 세무서 24개로 늘어
5과·1담당관실(14팀, 2실), 종사직원 128명 규모
테이프 커팅식

중부지방국세청 동수원세무서에서 분리된 동화성세무서(서장 김동수)가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오산로 86-3(3~4층, 9~11층)에서 개청식을 갖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중부국세청 산하 24번째 세무서다.

김동수 초대 동화성세무서장/프로필=▲1976 ▲대통령실 파견(행정관) ▲의정부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구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영월세무서장 ▲동화성세무서장
김동수 초대 동화성세무서장/프로필=▲1976 ▲대통령실 파견(행정관) ▲의정부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구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영월세무서장 ▲동화성세무서장

관할구역은 화성시 중 동탄 1~8동, 진안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병점 1․2동, 정남면, 오산시 전역이다.
 
이날 개청식 행사에는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이원욱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김능식 오산시부시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김창기 중부청장은 치사에서 "개청을 축하하며, 동화성세무서 직원들이 개청 멤버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시민과 화성시 동부권역 주민 및 오산시민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질 높은 세무서비스를 받게 되었다"며, "동화성세무서의 개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행정 지원방안 등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세무서장은 "동화성세무서가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동반자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화성세무서는 5과·1담당관실(14팀, 2실), 종사직원 128명 규모로, 3층에는 민원봉사실과 국세신고안내센터, 납세자보호담당관실, 4층에는 소득세과와 부가가치세과, 9층은 체납징세과와 조사과, 10층은 재산법인세과, 11층은 운영지원팀과 서장실이 들어서 있다.

동화성세무서 약도
동화성세무서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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