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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미 관세행정관, '3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
한나미 관세행정관, '3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4.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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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과다납부한 세금 1500여건의 환급절차 신속 마련·시행 공로
한나미 관세행정관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한나미 관세행정관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31일 '3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 한나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나미 관세행정관은 새로운 과세기준 시달로 발생한 1500여건의 여행자 과다납부세액에 대해 환급신청 절차를 마련, 적극적인 대외홍보를 통해 국민만족도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일반행정' 분야는 유성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인천세관 통합검사장 신축과 관련한 추가 공사비 513억원에 대해 263억원의 절감안을 제시하고 적정 예산을 확보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한 공로다.

'수출입통관' 분야는 종량세 대상인 전자담배 용액의 용량을 속여 세액을 탈루하려던 업체를 수입신고검사를 통해 적발한 정상우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여행자통관' 분야 유공자에는 박시원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박 행정관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무착륙 관광비행 여행자 일행이 분산 밀반입하려던 면세 화장품·가방·술 등을 적발했다.
 
'조사' 분야 유공자에는 중국산 담뱃잎 1.3톤을 샌드백 등에 숨겨 밀수입한 뒤 무역청정국인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악용해 호주로 밀수입하려던 조직을 검거한 이미령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 분야는 박재완 관세행정관과 조제한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인천항 부두지역의 CCTV 영상과 드론·보세창고 영상을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고성능 통합감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인천세관은 이 밖에 업무우수자로 부패변질 식품류 및 지재권 침해물품 9677여건의 신속폐기를 진행해 창고 보관비를 절감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없앤 김상현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윤식 세관장은 "보다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민안전 위해물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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