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경 FTA집행기획관, 정광춘 인천세관 휴대품통관 2국장
관세청은 24일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에 주시경 전 통관지원국장을, 인천세관 휴대품통관2국장에 정광춘 기획심사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시경 자유무역협정집행기관은 1966년 생으로 휘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사회학과와 서울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대구세관장과 기획재정부를 거쳐 본청 통관지원국장, 광주세관장, 본청 심사정책국장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광춘 인천세관 휴대품통관 2국장은 1965년생으로 동신고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학(3기)을 졸업한 뒤 공직에 진출했다. 인천세관 마약조사과장과 관세청 기획심사팀장, 양산세관장, 인천 특송통관국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