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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코로나19 백신 신속통관 지원
인천본부세관, 코로나19 백신 신속통관 지원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3.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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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세관장, 수입통관 현장 직접 지원 나서
백신 반출작업 설명 듣고 있는 김윤식 세관장(맨 오른쪽)
백신 반출작업 설명 듣고 있는 김윤식 세관장(맨 오른쪽)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24일 인천공항에 특송물품으로 반입된 코로나19 백신(화이자, 500,760도스)을 항공기 도착 즉시 권역내 접종센터로 신속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특별통관 절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사전에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세부 반입정보를 제출받아 세관검사가 생략되도록 조치했고, 수입자 및 신고인에게 백신 및 포장용기에 대한 HS코드, 가격, 수량, 요건확인서류 제출 등에 대한 수입신고서를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했다.
    
이날 인천세관은 관세사가가 입항전 제출한 수입신고서를 수리하고, 07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해당 항공기에서 07시 46분부터 백신을 하역해 접종센터별로 소분작업 후 지체없이 이송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날 백신 통관 현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수입되는 백신에 대해서도 특별통관 절차를 적용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하게 통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 소분 작업중
백신 소분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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