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업 투자 전략 강연과 8개 기업 IR 세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소속된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이 오는 11일 4시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함께 ‘스웨덴 의료기기 기업 투자’ 웨비나를 개최한다.
스웨덴은 1인당 생명과학 관련 특허 수가 전 세계에서 5위를 차지하는 생명과학 분야 선도국이지만 한국에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딜로이트 그룹은 “이번 웨비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웨덴 의료기기 기업들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웨비나는 줌(ZOOM)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총 두 개 세션과 IR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지만 한국 딜로이트 그룹 생명과학부문 리더가 ‘글로벌 생명과학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웨덴 대형 은행인 한델스방켄 부사장을 역임한 니클라스 홀름버그(Niclas Holmberg) 나스닥 전무이사가‘스웨덴 기업 투자 방안: 고려할 요인부터 출구전략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에피슈어 메디컬(Episure Medical), 알테코 메디컬(Alteco Medical), 메드필드 다이애그노스틱스(Medfield Diagnostics)를 포함해 총 8개의 스웨덴 의료기기 업체가 각각 10분씩 자사의 주요 제품을 설명하는 IR세션이 이어진다.
황지만 한국 딜로이트 그룹 생명과학부문 리더는 “스웨덴은 세계적으로 생명과학 및 의료기기 분야에 강한 나라로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했던 50여개 의료기기 회사 중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생명과학 전망, 투자 기회와 발전된 의료기기 산업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찬 리(Christian Rhee)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수석투자자문관은 “한국 투자자dprp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생명과학 투자처로 꼽히는 스웨덴 생명과학 시장의 투자 환경을 설명드리고 스웨덴 의료기기 회사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웨비나를 통해 스웨덴의 의료기기 분야 높은 역량 및 투자 발굴 가능성이 잘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웨비나 참석은 사전등록 링크(https://survey.deloitte.com/jfe/form/SV_eaPVLXnvRoJxehE)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