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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공항 입·출국때 필요한 '여행자 통관 안내' 신설"
인천세관, "공항 입·출국때 필요한 '여행자 통관 안내' 신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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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중심 서비스제공 위한 홈페이지 개편
약도와 사진 등으로 시각화 한 외국환 신고장소 안내도

인천본부세관은 27일 우리나라 대표 관문이라는 공항의 특색에 맞춰 여행자 통관분야에 대해 고객 중심의 메뉴 구성과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공항업무 특성과 이용자가 자주 찾는 메뉴를 고려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화면구성으로 찾아보기 쉽게 메뉴 체계를 정비했고, 콘텐츠를 현행 실무 절차에 맞도록 개선했다.

먼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여행자통관 안내’ 아이콘을 전면 배치해 인천공항과 여행자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했다.

‘여행자통관’ 메뉴 안에는 홈페이지 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정보를 취합해 ‘입국시’와 ‘출국시’로 나눠 여행자가 해외 출입국시 꼭 알아야 하는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구체적으로, 그간 민원수요가 많았던 ‘의약품·건강기능식품 통관’, ‘한-EU FTA 관련 원산지증명서 구비’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수요자의 입맛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여행자가 입국하거나 출국할 때 외국환 신고를 어디에 가서 해야 할 지 장소를 몰라 신고하지 않아서 처벌받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 것과 관련해, 카테고리 하단에 신고장소를 약도와 사진 등으로 시각화해 안내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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