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발굴 및 지원방안 모색을 통한 적극행정 실현
인천본부세관은 6일 경인 지역 주요 수출입기업과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세정지원과 원산지 검증 등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를 요청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출입업체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 지속 및 지원 요건 완화 등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통관 애로사항 관련, 해외 관세관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해소, 지원방안 발굴"하여,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텍, ㈜풍전비철, ㈜아이보리, ㈜두산산업차량 인천공장, ㈜아모텍, 한국지엠주식회사, SK인천석유화학(주), ㈜한길케이엔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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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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