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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살며 퇴근 후 가을석양 보며 산책을?…평내 대명루첸 포레스티움
남양주 살며 퇴근 후 가을석양 보며 산책을?…평내 대명루첸 포레스티움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9.24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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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B노선 개통땐 서울역까지 25분…걸어서 10분 거리에 이마트
- 걸어 다닐만한 초‧중‧고등학교가 수두룩, 지척에 어린이집‧유치원
- “살아봐야 안다, 그 쾌적함”…맑은 물 흐르는 자연하천변 산책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되는 오는 2025년이면 서울역까지 25분에 닿는 남양주 평내동에 1000세대 넘는 아파트 대단지로 조성된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포레스티움’이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맑은 공기 등 4박자를 갖춘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6월초 입주를 시작한 뒤 정부 부동산대책이 잇따라 발표됐지만, 남양주 안에서는 물론 주변 하남시, 구리시 등과 견줘도 어느 것 하나 뒤질 게 없이 완벽한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갖췄다는 평가다.

부동산정보 전문업체 직방 관계자는 24일 본지 통화에서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포레스티움(Forestium) 아파트는 주변 신축 아파트 중 유일하게 1000가구가 넘는 1008가구 대단지에 GTX-B노선이 생기는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가장 가까워 인기가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포레스티움(Forestium)은 영어 ‘숲(Forest, 포레스트)’과 라틴어로 ‘공간’을 뜻하는 ‘이움(ium, 이움)’을 합친 말이다. 한쪽은 서울에, 다른 한쪽엔 인근 천마산, 강촌‧춘천 등 강원도 가는 길이 이어진 쾌적한 주거단지(Bed town)로, 맑은 공기를 누리면서도 서울 일터까지 20분이면 닿는 장점을 잘 살린 작명이다.

남양주 평내에서는 광역급행(M)버스를 이용해 서울 잠실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도 있다. 조기 착공 가능성도 언급되는 GTX 철길이 뚫리면 승용차 통행량이 무려 4.5만대 줄어 더 빨라질 수도 있다. 승용차를 이용하더라도 평내IC와 동호평IC를 거쳐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와 경춘북로를 타면 20분 안팎으로 서울 진입이 가능한 것. 이밖에 서울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평내호평역에서 GTX를 타고 한 정거장인 별내역에서 갈아타면 분당 쪽도 일사천리인 셈.

대명루첸 포레스티움 아파트에서 평내호평역까지는 걸어서 10분 걸린다.

평내 지역 아파트, 그중에서도 대명루첸 포레스티움은 자녀 보육과 학교문제, 안전과 공공편의시설 등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초‧중‧고등학교 등 학군이 좋고 보육시설도 단지 주변에 밀집, 아이들 키우기에 딱이다. 우선 단지 정문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메이플어린이집이 있어 바쁜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다.

평내초등학교는 단지 정문에서 걸어서 5분 걸리는 276m 거리에 있다. 이밖에 걸어서 15분 이내 걸리는 1킬로미터 초등학교는 신촌초(743m), 백봉초(974m) 등이 있다.

장내‧평내‧호평‧판곡 등 2킬로미터 이내의 중학교도 여럿 있다. 평내고(1.1km)와 판곡고(1.4km), 호평고(1.6km) 등이 모두 걸어서 30분 이내로, 걸어다닐만 한 거리에 있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포레스티움 아파트 단지 정문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다. 서울 소재 이마트와 달리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은 쉬기 때문에 주말 장보기에 전혀 지장이 없는 점도 남양주 사는 꿀이득.

이밖에 단지 정문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평내동 주민센터, 남양주우체국이 있다.

단지 정문을 나서 호만천 산책로에 이르는데 5분도 안 걸린다. 맑은 자연 개울이 흐르는 산책로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은 남양주에서 일상이다. 해가 긴 계절엔 잘 하면 퇴근 후 저녁 먹기 전 산책도 가능하다.

직장인 D씨는 “12년 남양주에서 살다가 서울에 오니 인구밀도가 너무 높다는 느낌을 받고 소음과 악취 등 도시 문제가 일상화 돼 있어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걱정이 많다”며 “교통 문제만 아니면 남양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D씨는 경의중앙선 덕소역 인근 아파트에서 살다가 서울 홍대 주변 직장까지 교통편이 좋지 않아 집을 팔지 않은 채 서울 강서구에서 전세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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