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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취약계층에 일회용 마스크 9만3500장 무상 전달
인천세관, 취약계층에 일회용 마스크 9만3500장 무상 전달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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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확산 방지위한 적극행정 일환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16일 수입통관 보류된 일회용 마스크 9만35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개인들이 해외직구사이트에서 구매했으나 배송지연에 따른 구매취소로 통관이 어려워 보세구역에 보관중인 물품으로, 화주(해외수출자)는 반송할 경우 해외에서 폐기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유권을 포기하고 국내 어려운 곳에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인천세관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내부 심의(국고귀속) 절차를 거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인천세관은 지난 2월18일부터 총 6회에 걸쳐 해외로 불법반출하려다 몰수된 보건용 등 마스크 6만322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중인 현 경제위기 상황에,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및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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