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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50년 여러분 덕분입니다” 서울세관, 19명 표창
“관세청 50년 여러분 덕분입니다” 서울세관, 19명 표창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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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28일 관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포상
세관 직원 14명, 관세행정협조자 5명 표창 받아
정인일 관세행정관은 기재부장관 표창 영예
서울본부세관이 28일 관세청 50주년 기념 포상을 실시했다.
서울본부세관이 28일 관세청 50주년 기념 포상을 실시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에서 관세청 개청 제50주년 표창자가 19명 나왔다. 

관세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관세행정관 및 관세행정 협조자에게 포상했다. 

서울본부세관에서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정인일 관세행정관을 비롯해 관세청장 표창 13명 등 총 14명 직원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관세행정협조자 5명이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정인일 관세행정관은 불법수출입, 농산물 관세탈루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합리한 법령개선을 건의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28일 서울 논현동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어 수상자들을 포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여러분들과 안팎으로 협조해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관세국경 수호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관세청이 지난 50년간 이뤄낸 눈부신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세관은 관세청 제50주년 기념 포상에 이어 코로나19 대응 우수공무원과 서울세관 8월 분야별 으뜸이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김경아, 채형준, 허완수 행정관이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 우수공무원으로 표창 받았다. 

김경아 행정관과 채형준 행정관은  신속통관 및 세정지원으로 수출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허완수 행정관은 중국산 미인증 체온계의 불법반입을 차단했다. 

8월 서울세관 이달의 으뜸이에는 양연재 행정관이 선정됐다. 

양 행정관은  경영권 승계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사주일가 개인회사를 통한 수출가격 고가조작을 적발했다. 

분야별 으뜸이에는 황혜숙, 이재원, 정수아, 문성원, 백지운, 조은채 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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