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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납품기업 정책자금지원, 서울세관이 도와드려요!”
“면세점 납품기업 정책자금지원, 서울세관이 도와드려요!”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8.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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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금지원 컨설팅 공동개최
6개 기업 화상회의로 참석…전자상거래 수출 건의도 전달
서울본부세관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면세점 납품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컨설팅은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서울본부세관이 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면세점 납품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컨설팅은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서울본부세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 납품기업에 정책자금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25일 서울세관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개최한 컨설팅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세청에서 준비한 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서울세관이 면세점 납품기업의 수출활성화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7개 기관이 협업하는 ‘수출지원 TF’ 활동 중 하나다. 

 ‘수출지원 TF’ 에는 서울세관을 비롯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한국면세점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면세점 납품업체 중 정책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6개 업체가 참가했다. 

서울세관은 “업체가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대상 및 절차 등에 대해 컨설팅했다”고 밝혔다. 

자금지원에 대한 설명이 끝난 이후에는 컨설팅에 참가한 기업들이 서울세관에 수출관련 애로사항과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건의했다. 

도기봉 서울세관 통관지원과장은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업들은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출경험이 많지 않은 기업들은 수출선적 관련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 유니패스에 접속해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신고서류 작성에 항목이 많아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는데, 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개선하고 있음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면세점 납품기업이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기업은 서울세관 통관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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