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자유토론·지정토론
8개 회계·세무관련 학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예했던 통합학술대회를 6월 2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준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함에 따라 연기했던 통합학술대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발표 논문 접수 일정을 공표했다.
통합학술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한종수 교수)는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학술대회 논문발표 신청을 접수하며, 논문완성본은 다음달 5일까지 받는다.
논문발표는 네이버폼(http://naver.me/Gomll3wv)에서 양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논문발표 세션은 자유토론과 지정토론 두 가지 유형이며, 지정토론의 경우 사전에 토론자와 협의해 토론자 정보도 함께 기입해야 한다.
논문완성본은 6월 5일까지 이메일(jcaa20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통합학술대회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논문발표 세션에 이어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가 ‘회계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또한 8개 학회 학회장과 위원장이 참여해 ‘회계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를 위한 통합학술대회 운영’ 관련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2020 회계·세무관련 8개 학회 통합학술대회는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한국관리회계학회(회장 김진배), 한국국제회계학회(회장 김요환), 한국세무학회(회장 전규안), 한국세무회계학회(회장 윤우영), 한국정부회계학회(회장 서원석), 한국회계정보학회(회장 김확열), 한국회계정책학회(회장 오현택), 한국회계학회(회장 정석우)가 참여한다.
통합학술대회 추진위원회 간사는 이은철 동덕여대 교수이며, 대회 관련 문의는 이메일(jcaa2020@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