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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에 김은영 외대 로스쿨 교수…최초 여성 부원장
금감원 부원장에 김은영 외대 로스쿨 교수…최초 여성 부원장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3.04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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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처장으로 9일부터 3년 임기 시작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금융감독원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열린 2020년 제4차 정례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 교수를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금융감독원 최초의 여성 부원장으로 기록됐다. 

금융 법률과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김은경 신임 부원장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금융당국의 원활한 업무조율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원장은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 위원과 금융위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위 옴부즈만을 비롯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및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9일 부터 3년 간이다. 

다음은 김은경 금융감독원 부원장 프로필이다.

 ▶ 생년월일 : 1965년 6월 7일

 ▶ 학력

  ◦ 1984. 무학여자고등학교 

  ◦ 1990.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 학사

  ◦ 1992.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 석사

  ◦ 1999. 독일 Manheim University 법학 박사

 ▶ 주요경력

  ◦ 2006. 3.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2012. 6.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 2015. 1.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 2016. 7. 국토부 채권정리위원회 위원

  ◦ 2017. 1. 법무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 2017. 2.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위원

  ◦ 2017.10.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 위원 

  ◦ 2018. 1.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

  ◦ 2018. 3.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 2018. 6.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이사

  ◦ 2019. 5.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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