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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남영비비안 단독 인수 후 주식 일부 되팔아
㈜광림, 남영비비안 단독 인수 후 주식 일부 되팔아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9.11.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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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이 남영비비안 주식 404만6895주를 매수하며 남영비비안의 최대주주가 됐다가 그 중 241만3531주를 다시 케이엘투자조합 외 3인에게 양도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림은 13일 매수했던 남영비비안 주식 404만6895주 중 241만3531주를 케이엘투자조합 외 3인에게 14일 양도했다. ㈜광림은 남영비비안 주식 404만6895주를 1주당 1만3300원, 538억2370만원에 매수했고 이는 광림의 2018년 말 연결재무제표기준 총 자산대비 28.66%, 자기자본대비 59.75%에 해당했다. ㈜광림 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남영비비안 주식 양수 계약을 체결”했으나 “자금 유동화 및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다시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광림은 케이엘투자조합 외 3인에게 남영비비안 주식 241만3531주를 14일 양도했으며 양도금액은 ㈜광림의 자기자본대비 35.64%에 해당하는 320억9996만원 이다. 이번 양도계약 체결 후 광림의 남영비비안 소유 주식수는 163만3364주, 지분비율은 23.78%다. ㈜광림과 남영비비안과의 주식 양수계약과, 케이엘투자조합 외 3인과의 주식 양도계약은 모두 오는 12월 27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광림은 유압크레인, 전기공사용 특장차, 운송용 차량, 환경차 등 중량물 운반용 건설장비 및 특수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전기공사분야·환경분야·건설기계분야 특장차 및 소방차, 각종 군용 수송장비 등을 생산·판매하여 ㈜쌍방울의 최대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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