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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지정제 시행으로 '전기재무제표 정정' 증가 전망…회계정보 신뢰성은?
주기적지정제 시행으로 '전기재무제표 정정' 증가 전망…회계정보 신뢰성은?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1.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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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12월 2일 여의도 전경런서 학술포럼
전기재무제표 재작성 공시 관련 사례와 이슈 점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후 전기 재무제표 정정공시가 늘고 있다. 

또 2018년 시행된 개정 외부감사법으로 주기적 지정제가 올해 시행되면서 감사인이 지정된 기업의 전기재무제표를 정정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회계정보 신뢰성 이슈를 논의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회계학회(학회장 정석우·사진)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2층 사파이어홀에서 ‘회계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Ⅱ :문제점과 개선방향’ 을 주제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총 3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서 학계와 회계법인 및 법조에서 주제발표를 맡았다. 

첫 세션 주제는 ‘전기재무제표 수정 공시동향 및 원칙중심의 감독사례’로 전홍준 신구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엄재용 한영회계법인 파트너가 ‘전기재무제표 재작성 공시 고나련 회계사례 검토’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 주제는 ‘회계관련 자본시장제재조치와 투자자에 대한 영향’으로 송창영 법무법인 세한 변호사가 발표한다. 

이후 박재환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감독기관과 업계와 협회 등에서 지정토론자가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포럼 참가신청은 한국회계학회 공식이메일(kaa363@chol.com)로 하면 된다.  공인회계사 연수시간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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