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전문신문협회 연례행사…민간교류강화에 한목소리
- 양영근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박두환 부회장도 참석
- 양영근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박두환 부회장도 참석
이한구 국세신문·일간NTN 발행인(한국전문신문협회 부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일본 도쿄 제국호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 72회 일본전문신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공익사단법인 일본전문신문협회는 해마다 이 행사를 주최해오면서 매번 한국전문신문협회를 초청해왔다.
두 단체는 최근 한·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민간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합의, 예년처럼 행사를 치렀다.
이한구 발행인은 이리사와 일본전문신문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한·일 전문신문 발전 방향과 최근 한·일 관계 및 정치적 상황에 대해 논의한 뒤 양국 언론인들이 서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더 나은 양국관계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 발행인은 "양국의 두 단체 언론인들이 양국의 정치와 외교에 대해 같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국측에서는 이한구 대표를 비롯해 양영근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과 박두환 부회장 등이 방일, 대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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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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