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 맞춤형 수출 컨설팅, '최초수출' 예정 및 수출초보기업 지원
- FTA 원산지검증대응,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구축 등 3유형
- 미지원 기업 위해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FTA 연계 지원 모색도
- FTA 원산지검증대응,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구축 등 3유형
- 미지원 기업 위해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FTA 연계 지원 모색도
관세청이 광주지역에서 올 상반기에만 ‘YES FTA 컨설팅’ 사업을 통해 32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받은 업체 중 4개 업체가 약 6만 달러 최초 수출에 성공하는 등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전환에 성공, 내실있는 성과를 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22일 “최초 수출 외에 20개 기업이 인증수출자 인증을 취득, FTA를 활용한 수출이 신속‧편리해졌으며 9개사가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신규 구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FTA-PASS’는 원산지 판정과 증명서 발급, 서류보관 등을 전자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광주세관은 “‘YES FTA 컨설팅’ 사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맞춤형 수출 컨설팅으로 최초수출예정 및 수출초보기업 지원, FTA 원산지검증 대응,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등 3가지 유형”이라며 “전문 FTA컨설턴트와 광주본부세관이 업체를 직접 방문,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 지원은 내수기업을 수출기업화 하는 수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면서 “FTA활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통관, 환급, 타 기관 수출지원사업 안내까지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광주본부세관은 ‘YES FTA 컨설팅’ 지원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을 위해 상공회의소나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유사 FTA 컨설팅 사업과 연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