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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납세자의 날] 대양산전 정태봉 대표, 중부국세청장상 영예…"무분규 25년"
[제53회 납세자의 날] 대양산전 정태봉 대표, 중부국세청장상 영예…"무분규 25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3.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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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으로 전기공사 및 자동제어패널 생산
창립이래 20년 넘도록 단 한건의 노사분규도 없어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양산전 정태봉 대표가 제53회 납세자의 날 중부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정태봉 대표는 회사 설립 전 자동화설비나 전기공사 업체에 근무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에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실력을 다진 뒤 배운 기술을 토대로 회사를 세웠다.

정 대표는 2019년 창립 25년을 맞아 손실이나 위험을 크게 줄여, 안정적인 회사경영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정 대표는 "자동화 설비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인이 되고자 노력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업원이 함께 참여하는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및 노사화합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장자동화(FA) 분야에 대한 요구가 점차 고도화, 복합기술화, 시스템화 되고 있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및 납기를 제공하는 것을 기업의 목표로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양산전은 노사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가 정신을 표방한다. 열린 경영과 노사협의회 구성체를 통한 대화의 장 마련, 고충상담실 운영으로 직원들의 고충처리를 바로 해결해주고 있다. 지속적인 종업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보상함으로 직원들의 복리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정 대표는 "창립이래 단 한건의 노사분규도 없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직원 근속연수가 회사 나이와 비슷한 근속 20년 남짓 직원들이 많아 안정적 노사문화 여건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가 생각하는 기본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제품 책임'이다.

여기에 불공정 거래 배격과 현금거래 원칙을 지켜 공급사슬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계를 으뜸 가치로 삼고 있다. 이런 그의 경영철학이 납세실적의 건전성과 환경·근로조건·노사관계의 우수성을 통한 기업 활동 윤리를 지켜온 셈이다.

정대표는 "이해관계자들의 가치상승을 위한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중요 실천방향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힘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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